드디어 공개된 AKG N400NC, 완전무선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드디어 공개된 AKG N400NC, 완전무선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AKG N400NC(이하 N400)의 소개 페이지가 공개됐다. 

N400은 AKG가 처음 선보이는 완전무선 이어폰이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적지 않은 소비자가 기대감을 내비쳤다. AKG 고유의 사운드 퍼포먼스가 완전무선 이어폰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기대감이다. 

이달 초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의 사은품으로 AKG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은 N400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예상했다. 그러던 차에 제품 소개 페이지가 먼저 공개됐다.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N400은 완전무선 이어폰으로 노이즈 캔슬링까지 지원한다. 내부에 담은 마이크가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반대 주파수를 발생시켜 잡음을 줄이는 방식이다. 70년 이상 마이크를 제작하면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 마이크 성능만큼은 자신 있다는 말이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노이즈 캔슬링의 수준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전용 앱에서는 이퀄라이저나 터치패널 세팅도 바꿀 수 있다. 



N400은 노이즈 캔슬링과 함께 주변 소리 듣기(Ambient Aware), 톡쓰루(TalkThru) 모드를 지원한다. 주변 소리 듣기 모드는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주위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톡스루 모드를 이용하면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대화가 가능하다. 

사운드는 AKG 레퍼런스 사운드를 적용했다. 정확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하는 8.2mm 고감도 드라이버, 왜곡을 줄이는 메탈 어쿠스틱 챔버, 중립적인 미드레인지와 명료하고 디테일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초정밀 사운드 필터를 통해 왜곡 없는 원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임피던스는 16Ω, 재생 주파수는 10~2만Hz다. 



배터리 수명은 다소 짧은 편이다. 유닛은 55mAh 용량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지 않을 때 최대 6시간 동안 작동한다. 케이스는 220mAh 용량을 지니며 6시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니까 총 12시간에 불과하다. 아쉬운 대목이다. 

충전 단자는 USB타입 C를 채택했으며 Qi 규격의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10분 충전하면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도 적용했다. 

유닛 바깥쪽은 터치패널로 만들었다. 음악 재생이나 트랙 이동, 볼륨 조절은 물론 빅스비를 호출할 수도 있다. 또한 빔 포밍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통화 시 외부 소음은 거르고 사용자의 목소리는 깨끗하게 전달한다.

블루투스5.0과 IPX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며 무게는 유닛이 7.7g, 케이스가 65g이다. 실리콘 이어팁 3쌍과 컴플라이 폼 팁 1쌍, 고정력을 높이는 윙팁 3쌍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블루 3종. 

AKG N400은 4월 초부터 삼성닷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나 20만 원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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